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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네 트릴로지'는 1923년부터 1943년까지 약 10년을 주기로 벌어진 세 개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미국 시카고 렉싱턴 호텔 661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악명 높은 마피아 알 카포네가 시카고를 장악했던 시대를 '로키'), '루시퍼', '빈디치' 세 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여 각 75분의 러닝타임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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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세 작품이 모두 독립된 이야기로 구성되어 단 한 편만 관람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정작 작품에 등장하지 않는 '알 카포네'가 장악했던 폭력의 도시 시카고에서 각 작품이 가지는 서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므로 세 편을 모두 관람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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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품 안에 세 개의 옴니버스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배우는 3개의 작품에 3개의 캐릭터로 분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무대 위에는 오로지 세 명의 배우만이 존재하며 각 배우들은 올드맨, 영맨, 레이디로 구분하여 역할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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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오는 스테디셀러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앞서 오는 22일 오후 2시프리뷰 티켓이 오픈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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