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전국 임산부들에게 당당해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15일 손담비의 채널 '담비손'에는 '야심찬 2025 새해계획(이벤트,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구독자 이벤트 후일담을 전하며 "아기 가진 엄마들이 대부분이었다. 저출산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임산부가) 많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임산부여도 임산부처럼 안 보이게 하는 팁을 전하고 싶다. 임산부라는 티를 내지 말라는 게 아니라, 임산부여도 힙한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특히 손담비는 "우리나라 주부들은 배를 가린다. 기본적으로 배를 숨기는 문화가 있는데 당당해도 상관없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규혁은 손담비를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가 지금 사는 아파트가 13층이다. 6층이 1층과 다름없는 구조인데 2월 한 달 내내 엘리베이터 수리를 한다. 7층 되는 높이를 걸어 올라가야 한다. 난 진짜 죽어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손담비는 "오빠 진짜 죽어날 걸"이라며 자신을 케어해야 할 이규혁을 안쓰럽게 바라봤다. 이규혁은 2월 내내 여행을 다녀오자고 제안, 손담비를 웃게 했다.
손담비는 끝으로 "2024년은 뜻깊은 한 해였다. 시험관을 준비하며 8개월 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고, 딸을 갖게 돼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2025년 4월에 출산을 하는데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 될 것 같다. 따봉이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본업으로 돌아가 연기가 됐든 일을 하는 손담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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