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만의 한 외과 의사가 스스로 '정관 절제술'을 진행하는 영상을 SNS에 게시해 화제다.
정관 절제술은 영구적인 피임을 목적으로 정자의 이동 경로를 차단하는 남성 피임 수술법이다.
이핑뉴스 등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타이베이의 성형외과 의사 첸 웨이농은 최근 '셀프' 정관 절제술을 시행, 영상을 SNS에 올렸다.
아내와 세 자녀가 있는 그는 나이 때문에 시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술 전 그는 정관의 위치, 국소마취, 절제, 봉합 등 각 시술 단계를 설명했다.
그는 "남성의 피임 시술은 여성보다 더 간단하다"며 "정관을 절제해 묶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를 위한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셀프 시술 시간은 약 1시간이 소요됐다. 보통은 15분이면 끝나는데 혼자 진행했기 때문이다.
그는 시술 당일 밤엔 통증이 있었지만 다음 날 아침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좋아졌다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자가 정관 절제술'이 합법적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자 그는 외과 및 정형외과 수술에 대한 자격이 있다면서 시술 중 비뇨기과 전문의 등 의사 3명과 간호사 1명이 시술 과정을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비뇨기과 전문의는 그의 친동생이었고 의사 중 한 명은 외과 전문의인 아내였다.
첸 박사는 "일반인은 이러한 시술을 직접 하면 절대 안 된다"며 "자격을 갖춘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라"고 조언했다. 보건 당국도 자격을 갖춘 의사인 첸 박사가 스스로 정관 절제술을 시행한 것은 법적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15세 연하♥' 김찬우, 54세에 늦장가 갔는데.."장동건 때문에 결혼식 묻혀" -
기안84, 초심 잃고 자책 "배가 불렀다..도시락 파먹던 시절 기억해야"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윤민수 子' 윤후, 韓오자마자 ♥최유빈 만났나..맛집·데이트 명소 포착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최현석 딸' 최연수, 출산 후 벌써 이 몸매? "배 이정도 들어갔다" 모델 출신 근황
- 1.'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2.'5월 기세 미쳤다' 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 '4연승'…SSG 창단 최다 12연패 수렁 [대전 리뷰]
- 3.[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4."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
- 5.타석엔 서지도 못했다! '선발 마스크 → 2회말 대타' 대체 왜? 사령탑도 자책 "배터리 호흡이 좀…미안하네" [고척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