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던 남성을 문어가 덮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페데리코 콜라(36)는 최근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한 세이셸을 찾아 휴가를 보내던 중 특이한 경험을 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그는 허리 깊이의 해안에서 촬영을 하던 중 문어의 공격을 받았다.
문어 다리는 페데리코의 다리를 감쌌는데 깜짝 놀란 그는 허우적대며 균형을 잃고 온몸이 물에 빠졌다.
이후 자신을 덮친 존재를 알게 된 그는 몸에 달라붙은 문어를 데리고 해변으로 올라와 기념 촬영을 했다.
사실 문어가 해안까지 와 사람을 덮치는 경우는 드물다.
페데리코는 SNS에 "정말 마법 같은 경험과 놀라움"이라며 전했다.
팬들은 "귀여운 바다 우정", "똑똑한 문어가 스타를 알아보았다", "기절할 만큼 놀랐겠다"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문어는 무척추동물계에서 최고의 지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어의 IQ는 평균 40~50으로, 인간의 3~4세 아이 수준이라는 주장도 있다.
한편 페데리코 콜라는 이탈리아 태생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펜디, 라 가제타 델로 스포트 등의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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