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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토트넘이다. 리그 21경기에서 11패를 당했다. 현재 강등권에 위치한 3팀을 제외하고는 어느 팀도 토트넘보다 많이 패배하지 않았다. 당연히 팬들의 경질 요구는 빗발치고 있다. 경기 후 토트넘 공식 SNS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팬들의 댓글이 수없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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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플랜A가 완벽한 것도 아니다. 이미 토트넘에 대한 파훼법은 만천하가 알고 있다. 두줄 수비를 펼쳐서 토트넘의 공격이 중앙으로 진행되지 못하도록 틀어막은 뒤에 넓어진 뒷공간을 공략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세트피스 공격의 완성도까지 올려놓는다면 토트넘을 공략하는 건 어렵지 않다.
이러다간 2025~2026시즌이 토트넘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는 손흥민에게도 악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 지금의 순위로는 유럽대항전조차 꿈꿀 수 없다. 카라바오컵, FA컵,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통해서 유럽대항전을 나갈 수도 있겠지만 토트넘은 지난 16년 동안 우승하지 못한 팀이다. 지금의 경기력으로 우승은 사실 기대가 안되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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