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여빈의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영화사 집 제작)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다가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전여빈은 비밀을 품은 수녀 미카엘라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미카엘라 그 자체로 동화된 전여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녀복을 입은 채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그녀는 엄숙함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얼굴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차오를 것 같은 그녀의 눈빛은 미카엘라의 간절함을 짐작하게 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현장에서 전여빈은 묵주를 잡는 손동작, 고개의 각도 등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체크하며 완벽한 작업물을 완성,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전여빈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넓은 스펙트럼을 겸비한 배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검은 수녀들'을 통해 오컬트 장르까지 영역을 넓힌 그녀가 또 어떤 신선한 모습을 선보일지 기다려진다.
한편, 전여빈의 열연이 주목을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오는 2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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