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25)이 2034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예정이라는 '종신설'이 등장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7일(한국시각), '홀란이 남은 경력의 대부분을 보내기 위해 9.5년짜리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온스테인 기자는 '계약기간은 2034년까지로, 새 계약을 체결하면 이전 계약의 모든 바이아웃 조항은 삭제된다'며 '스포츠 역사상 가장 수익성 높은 거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계약은 2027년 6월까지였다.
노르웨이 출신 홀란은 2022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에 해당하는 36골을 폭발하며 득점왕을 수상했다. 2023~2024시즌 27골을 넣으며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고, 팀은 전인미답의 리그 4연패 역사를 썼다.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으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8골)에 이어 득점랭킹 2위를 달린다.
보도대로면 홀란은 사실상의 '맨시티 종신'을 결정했지만,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했다는 건 타 클럽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홀란은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꾸준히 연결됐다.
디 애슬레틱은 홀란이 맨체스터에서의 삶과 맨시티를 대표해 뛴다는 것에 만족해한다고 만족한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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