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탈북미녀 김소연이 전현무 대신 박명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19일 방송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탈북민 보스' 이순실과 탈북미녀 김소연, 나민희가 북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순실은 "남남북녀라는 말이 있듯이 남한 남자과 북한 여자의 미팅을 주선하는 행사의 MC를 맡은 적이 있다"라며 그 당시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증언한다. 이에 김숙이 전현무를 바라보며 "남한 남자 대표는 전현무다"라고 밝히자 전현무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저는 이미 열애 기사가 넘쳐서 거기까지 가면 안 될 거 같습니다"라고 정중히 거절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순실은 탈북미녀 김소연, 나민희에게 "박명수와 전현무 중에 누가 더 이상형이냐"라며 이상형 월드컵을 펼친다. 김소연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저는 박명수님이 좋아요"라고 답해 모두의 놀라움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듣고 있던 박명수조차 "내가?"라고 의문을 제기한다고. 그러나 이순실은 크게 웃으며 "우리 북한 사람들이 박명수 너무 좋아해"라고 큰 공감을 표시하며 북한 사람들의 이상형 1위로 박명수를 꼽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이순실은 "박명수와 말다툼을 많이 했지만 그사이에 나는 정들었어"라며 달콤한 미소까지 지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이에 대해 김소연이 "전현무는 너무 잘 생겼는데 진한 상을 싫어한다"고 밝히자 나민희는 "전현무님은 잘생겨서 차가울 거 같지만 박명수님은 자기 여자한테 끔찍하게 잘할 거 같다"고 단언해 전현무를 욱하게 만든다. 이에 전현무는 보란듯이 "내 여자에게는 뜨겁단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으로 물들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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