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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토트넘에 정식 합류한 양민혁은 9일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교체 엔트리에 포함됐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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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반 13분 도미닉 칼버트 르윈, 30분 일리만 은디아예, 전반 추가시간 7분 아치 그레이의 자책골로 3골차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하프타임에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을 빼고 공격수 히샬리송부터 투입했다. 후반 28분엔 미드필더 파페 사르를 빼고 무어를 투입했다. 히샬리송, 무어순으로 교체투입을 결정하면서 양민혁에겐 끝내 교체 지시가 떨어지지 않았다.
등번호 18번을 단 양민혁은 26일 레스터시티와의 홈 경기를 통해 한국인 16번째 EPL 데뷔에 재도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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