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물은 훌륭하다' MC들이 반려견 유치원 학대 사건에 분노를 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9회에서는 네쌍둥이처럼 보일 만큼 똑 닮은 고양이 가족이 등장해 MC들과 애니벤저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쌍둥이 사이에 끼고 싶은 고양이 '해리'와 이들의 오묘한 동거 스토리가 공개된다.
'애니Q' 코너에는 고지안 훈련사를 닮은 골든 햄스터 '보리'가 등장한다. 다양한 개인기를 보유한 칠레 다람쥐 '삐삐'까지 MC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가운데, 다재다능한 '보리'와 '삐삐'가 과연 합사에 성공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이전 방송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순례견 루카가 일본 여행기로 '동물은 훌륭하다'를 다시 찾는다. 입국 절차만 6개월에서 9개월이 걸려 반려동물과의 여행이 어렵기로 소문난 일본을 찾은 루카와 보호자의 모습에 은지원은 "반려견과 추억을 쌓는 게 부럽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근 폭주하는 반려견 유치원 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한다. "저건 일방적인 폭행", "감옥도 저렇게 안 해" 등 데프콘과 MC들의 경악을 불러일으킨 끔찍한 학대 정황이 담긴 내부 CCTV 영상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할 전망이다.
한편 KBS2 '동물은 훌륭하다' 9회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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