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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영은 7년 전 운봉산 불법 노두 채취 사건 때부터 청수현과 유구한 악연을 이어온 박준기(최정우)와의 첫 대면으로 이번 만수삼 사건 역시 그와 연루가 되어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반면 박준기는 옥태영이 도망 노비라는 정보를 이용해 의금부와 연이 닿아있는 옥태영의 약점을 쥐려 했으나 본전도 찾지 못하고 청수현 사람들과의 기싸움에서 밀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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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영과 천승휘는 한양에 가서 노회 판매 계약까지 따왔으나 여기서 또 기가 막히게 돈 냄새를 맡은 현감 김낙수(이서환)와 박준기의 술수로 인해 값비싼 노회들을 모두 빼앗길 처지에 놓이게 됐다. 김낙수는 위조 문서를 만들어 청수현 사람들이 노회를 재배하던 땅을 갈취해 자신이 이익을 취하려 했으나 옥태영은 시아버지인 성규진(성동일)의 유품에서 이것이 허위라는 증좌를 찾아냈고 땅은 비로소 진짜 주인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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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두 사람은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듯했으나 곧이어 결코 대면하고 싶지 않았던 가장 큰 문제를 마주했다. 갑작스럽게 집에 들이닥친 의금부 종사관들은 "죄인 송서인과 구덕이는 당장 나와 오라를 받아라"라며 옥태영과 천승휘의 과거 이름을 말했고 옥태영은 천승휘에게 도망가라는 신호를 보낸 뒤 홀로 추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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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25일 오후 10시 3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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