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에게 받은 명품백 선물을 자랑했다.
19일 미나는 "결혼 8년만에 처음 남편에게 받은 선물이 #명품백 여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함께 백화점에 찾은 모습. 미나는 "여보가 나 오늘 가방 사준대요"라며 기뻐했고, 류필립은 "한 번 명품 매장 가볼까"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류피립은 "제가 사주고 싶은 브랜드 매장으로 방문했다"라며 명품 브랜드 C사로 향했다.
미나는 가방을 시착해본 뒤 "여보가 사주는 거니까 여보가 마음에 들면 좋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류필립은 지난해 홀로 찍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차 안 홀로 앉아있는 류필립은 "백화점에 왔다. 내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내가 고생을 했다. 수지 누나 다이어트 도와주고, 올해 아내가 돈도 안?㎢? 근검절약하면서 가족을 위해 베풀기만 하고, 본인을 위해서 돈 쓰는 것도 아까워 하는 사람이다. 오늘 명품 가방을 선물하려고 백화점에 왔다"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는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겠다고 선했다. 이후 수지 씨는 미나의 도움을 받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무려 150kg에서 99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최근 미나는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는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지난해 3월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이후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 중에서도 가족의 건강이 최고 중요하더라"면서 "수지 누나도 갑자기 잘못될까봐,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게 하고, 저희 집으로 출근하게 해서 운동하게 한다. 월급도 주고, 보너스도 준다. 서울에 집도 얻어줬다. 다이어터로 직업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미나는 수지 씨의 탈장 수술비와 진료비까지 지원해줬다고. 수지 씨는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요즘 너무 센치하다. 병원에서 너무 답답했다"라면서 "수술비, 진료비 전액 지원해준 언니한테 감사한 것도 많이 생각나더라. 그런 감정들이 막 한 번에 몰아치니까 언니가 이런 (뮤지컬) 표 하나 주는 것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계속 흘렸다.
그러면서 수지 씨는 자막을 통해 "가족이 있어서 행복합니다"라고 적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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