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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홍서범은 신인 가수였던 조갑경의 매니저로 시간을 보내다 사랑이 싹튼 이야기도 전했다. 당시 회사에 인력이 부족해 조갑경의 매니저 일까지 대행하게 된 홍서범은 '9살'이나 차이가 나니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않으리라는 사장의 확신 아래 '내사랑 투유' 활동을 같이했다. 홍서범은 "처음엔 싫었다. 그런데 어느날 짜장면을 같이 먹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예뻐보이더라"고 반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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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탐정실화극 '사건수첩-눈먼 자들의 도시'에서는 아내가 "2억을 사기당했다, 어떡하냐"고 눈물로 하소연하며 끔찍한 사연이 시작됐다. 이에 홍서범은 "조갑경이랑 비슷하다, 어쩜 똑같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웃픈(?) 사연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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