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가장이 된 아들 손보승이 대리운전 기사 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1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일하는 아들 보승을 보는 엄마 이경실의 마음은?'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손보승은 대리운전 일을 하기 위해 늦은 밤, 매서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열심히 일했다. 그는 손님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하세요 사장님. 대리기사입니다. 지금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도착하고 2분 정도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경실은 스튜디오에서 이를 아무말없이 바라보기만 했다.
손보승은 콜을 놓치는가 하면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손님이 전화를 받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손보승은 마음이 급해 제작진에게 "원래 하던 대로 뛰어도 되냐"라며 양해를 구하기도. 이를 보던 이경실은 "마스크를 해야지. 장갑도 끼고"라며 안쓰럽게 바라봤다.
김국진은 이경실에게 "진짜 궁금해서 그렇다. 보통 엄마라면 속상할 거 같은데 속으로만 그러는 건지 아무렇지도 않은 건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이경실은 "아무렇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남들이 집에 들어가 있는 시간에 나가서 일한다는 게 조금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실은 손보승이 23살에 혼전임신해 아빠가 된 후 1년간 연락을 끊었다며 멀어진 모자 사이를 고백한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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