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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김나현, 부부갈등 터졌다 "들킨 것만 두번째"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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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슬리피 김나현 부부가 역대급 부부 갈등을 겪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슬리피♥김나현 부부의 역대급 부부 갈등과 '은인' 딘딘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슬리피는 화가 난 아내 김나현 앞에 무릎을 꿇고 죄인 모드로 있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슬리피를 케어하는 모습에 '남편 돌보미'로 화제를 모은 김나현은 평소와 180도 달라진 단호한 말투와 화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더했다.

김나현은 그런 슬리피 앞에 전자 담배를 놓으며 "이게 뭐냐"고 케물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여성 출연진들은 "아내가 임신 중인데 아직도 안 끊은거냐"고 나무랐다.

김나현은 변명하는 슬리피에게 "장난치지 말아라. 2년전에 담배를 끊었는데 몰래 다시 핀거 아니냐. 들킨 것만 두번째다"고 다그쳤다.

이에 슬리피는 "가끔 핀거다. 계속 피운 건 아니다"고 설명했지만, 김나현은 "둘째 태어나고 신생아가 곧 집에 생기는데 몰래 계속 담배 피울거냐. 건강관리 해야할거 아니냐. 걸린게 처음이 아니다"고 질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