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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하선은 "더 열심히 하지 그랬냐고 한다. 키스신을 잘해야 멜로 작품이 더 들어오지 않겠냐"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연애할 때는 질투가 났는데 결혼 후에는 다 돈이잖냐. 그러니까 잘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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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하선은 류수영과의 결혼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사귄 지 일주일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는 작품을 하게 됐다. 그때 '우리는 언제 결혼할까?'라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남편이 '가을에 할까?'라고 답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당시 박하선은 "너무 어렸고, 2년을 버텨 서른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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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은 류수영의 설렘 포인트에 대해 "얼굴 보고 결혼했다. 멋있는 얼굴이 전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보다 돈 잘 버는 남자를 처음 만나봤다. 요리하더니 돈을 막 벌고 처음으로 카드를 쥐여준 남자"라며 남편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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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은 "화가 나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음악 소리가 들리길래 '혼났는데 음악을 듣고 있나?' 싶어서 가봤더니 남편이 울고 있었다"며 "그때 딱 한 번 뿐이었다. 이제는 감사하며 살겠다"고 이야기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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