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 배우 류수영의 키스신에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은희, 한혜진, 박하선이 출연했다.
한혜진은 결혼식 전날 배우 황정민과 키스신을 찍었다고 떠올렸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 정도면 결혼식을 미뤘어야 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근데 그땐 별로 생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남편 기성용의 반응에 대해서는 "서로 말은 안 했는데 아마 기분이 좋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은희는 "아무리 둘 다 연기자여도 키스신을 찍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에게 오히려 키스신을 열심히 찍으라고 한다면서 "'키스신을 잘 찍어야 멜로 작품이 더 들어와!'라고 한다. 연애 때는 질투가 났지만 결혼을 하니까 다 돈이 되니까 '잘해야 돈 잘 벌지'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최근 작품에서는 조금 화가 났다. 키스신 한 번은 괜찮은데 남편이 다섯 명이랑 키스를 하더라. 나쁜 역할로 나와서 보는 여자마다 키스하는데 '동네 개야?' 싶었다"라며 거침없이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박하선은 2017년 8세 연상 류수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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