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지혜의 딸 태리 양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 2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얼마나 긴장했던지. 매 순간이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딸 태리 양과 2025년 새롭게 입학할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그린 컬러의 새 책가방을 멘 태리 양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이지혜가 눈길을 끈다.
태리 양이 입학할 초등학교의 간판은 가렸지만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모습. 특히 두번째 사진에서 예수상이 학교를 쉽게 추측할 수 있게 한다.
이 학교는 가톨릭 계열 사립초등학교인 서울 서초구의 계성초등학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1882년 설립한 계성초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됐으면서 사립초 중에서도 가장 좋은 시설을 자랑한다. 가톨릭계답게 졸업식을 명동성당에서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계성초는 셔틀버스와 방과후 비용 등을 제외한 순수 학비만해도 연간 1200만원 정도 들 정도로 '금수저'급 초등학교다.
2025년 전국 사립초 평균 경쟁률은 7.5대1이었다. 하지만 계성초는 강남3구에 위치한 유일한 사립초답게 20.8대1을 기록했다. 남녀 96명을 선발하는데 2000여명이 지원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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