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피의 게임3' 우승자 장동민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함께하고 싶은 인물로 유튜버 주언규를 꼽았다.
지난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웨이브 사옥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3 출연진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는 연출을 맡은 현정완 PD와 우승자 장동민이 자리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3'는 지난해 11월 15일 첫 공개됐으며 지난 1월 17일 종영했다. '피의 게임3'은 생존 지능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서바이벌.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빠니보틀, 충주맨, 서출구, 유리사, 임현서, 최혜선, 악어, 김민아, 스티브예, 김영광, 이지나, 주언규, 엠제이킴, 시윤 등이 출연했으며 장동민이 우승을 차지, 다시금 서바이벌 레전드임을 증명해냈다.
장동민은 "주언규는 플레이 스타일이 독특하고 진실되면서도 엉뚱한 면이 있다"며 "함께 서바이벌을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언규에게 여러 번 러브콜을 보냈지만 '이미 팀이 있다'고 거절했다"며 "사실상 같이 뭔가 해본 적이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동료 개그맨들 가운데 서바이벌 예능 장르에 특화된 사람으로는 '독박투어'에 함께 출연 중인 김준호를 꼽기도. 장동민은 "'독박투어'에서는 '피의 게임'만큼은 아니지만 매 회차 사활을 건 게임들을 한다. 그래서 멤버들 모두에게 '피의 게임'에 나가면 우승할 수 있다고 줄곧 말해 왔다"면서 "(김준호는)게임 이해도가 높고 승부욕이 강해 서바이벌에 나가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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