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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은 2013년 한국 선수 최초로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당시 적극적으로 나선 구단이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포스팅 금액으로 2573만7373달러33센트를 적어내며 우선 협상권을 따냈고, 류현진과 협상에서 6년 총액 360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다. 첫 해 30경기에서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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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하며 다시 한 번 가치를 인정받은 류현진은 통산 186경기 78승48패 평균자책점 3.27으로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마쳤다.
류현진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김혜성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 류현진은 "조언이라면 똑같다. 일단 선수들과 빨리 친해져야 한다. (추)신수 형을 비롯해서 선배들이 나에게 해줬던 첫 번째 조언이었다"며 "일단 그냥 부딪혀야 한다. 클럽하우스에 있을 때나 밥 먹을 때 너무 떨어져 있는 것보다는 그대로 같이 먹으려고 하고 선수들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 그쪽으로 가서 주위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교감이 생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인천공항=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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