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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달리 고통의 길을 걸어왔다. 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재승격했다. 하지만 EPL로 올려놓은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 사령탑으로 말을 갈아탔다. 스티퍼 쿠퍼 전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그 빈 자리를 메웠다. 그러나 12경기에서 승점은 10점(2승4무6패)에 불과했다. 강등의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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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인 판 니스텔로이 감독은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에 도착한 다음날 축출됐다. 다행히 공백은 길지 않았다. 레스터시티가 판 니스텔로이와 손을 잡았다. 그는 2주 만에 EPL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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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니스텔로이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레스터시티는 26일 역시 좌절을 겪고 있는 토트넘과 만난다. 토트넘은 최근 EPL 10경기에선 단 1승(2무7패)에 불과하다. '단두대 매치'가 될 가능성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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