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장동민의 '피의 게임3' 우승에 감격했다.
유세윤은 25일 "25년 전 곰팡이 냄새 나는 자취방에서 매일 밤을 마피아게임을 하고 웃겨야 가장 깨끗한 이불에서 잘 수 있는 게임을 하고 개그를 짜고 라면 한 봉지를 6명이 나눠먹고 안주가 없어서 케찹에 소주를 마시고 그 때는 우리가 참 쓰레기 같았는데 이런 추억들이 재산이 되고 그런 추억들을 허투루 하지 않은 우리 형은 서바이벌 계의 신이 되었다"며 장동민의 '피의 게임2' 우승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유세윤은 "내가 군대 갈 때 형이 훈련소 앞에서 내가 들어가기 직전까지 날 붙잡고 지금이라도 미루고 같이 더 놀자며 서로 눈물을 글썽이던 때도 생각난다. 그동안 좋았던 기억, 서로 서운했던 기억도 있었지만 이제는 진짜 좋은 날만 있기를"이라며 "25년 동안 영원한 나의 우상 장동민. 형 정말 축하해♥ 내가 너무 기뻐"라고 장동민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동민과 유세윤, 유상무의 과거 추억 사진들이 담겼다. 유세윤은 장동민, 유상무와 함께 했던 20대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은 모습. 25년 넘게 이어지는 세 사람의 진한 우정이 엿보인다.
한편, 장동민은 웨이브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종영 후 인터뷰를 통해 장동민은 '피의 게임'이 역대 가장 힘들었던 서바이벌이라며 "몸무게가 72kg일 때 촬영을 시작했는데 12일 후 집에 도착하니 63kg이 됐다. 가족들이 '실미도 끌려갔다 왔냐' 할 정도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유세윤 글 전문
25년전 곰팡이 냄새나는 자취방에서 매일밤을 마피아게임을 하고 웃겨야 가장 깨끗한 이불에서 잘 수 있는 게임을 하고 개그를 짜고 라면 한봉지를 6명이 나눠먹고 안주가 없어서 케찹에 소주를 마시고 그 때는 우리가 참 쓰레기 같았는데 이런 추억들이 재산이 되고 그런 추억들을 허투루 하지않은 우리형은 서바이벌계의 신이 되었다. 내가 군대갈 때 형이 훈련소앞에서 내가 들어가기 직전까지 날 붙잡고 지금이라도 미루고 같이 더 놀자며 서로 눈물을 글썽이던 때도 생각난다. 그동안 좋았던 기억, 서로 서운했던 기억도 있었지만 이제는 진짜 좋은 날만 있기를. 25년동안 영원한 나의 우상 장동민. 형 정말 축하해♥내가 너무 기뻐ㅠㅠ근데 형 말이 항상 맞는 건 아니야.내가 검색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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