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공민정이 출산 근황을 전했다.
공민정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무사히 건강하게 집에 잘 돌아왔다. 회복도 잘 되는 중"이라며 "출산하는 날부터 2주 간의 조리원, 그리고 일주일이 된 지금 시점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라는 글을 남겼다.
공민정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장재호와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9월 결혼해 법적 부부가 됐다. 이어 지난 2일 딸을 출산, 결혼 세 달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많은 분께 진심 어린 따뜻한 말과 마음들을 많이 받았다"는 공민정은 "그 무엇과도 비교하지 못할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 그런지 건네주신 마음 하나하나가 더 깊게 와 닿았다.격려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산부인과 의사들에게도 고마움을 나타내면서 "모든 과정부터 출산까지 모든 만남, 매 순간이 감동"이라며 "선생님 그리고 모든 의료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꼭 얘기하고 싶다"고 했다.
또 산후조리원 관계자들에게도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복귀를 해야 하는 저에게 빨리 회복 할 수 있도록 정성다해 도와주시고, 무엇보다도 너무 너무 아가인 아기를 저만치 예뻐해주시고 철저하게 케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하루에도 수없이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라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축하해 주는 이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은 계속해서 마음에 새겨지는 말 같다"라며 "제 새로운 시작에 지대한 힘을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부지런히 몸과 마음 더 잘 챙겨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986년생인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서 열연, 현재 방송 중인 KBS 조이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최하나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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