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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는 지난 1년간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일본을 떠난 뒤에도 요코하마와 끈을 놓지 않았다. 지난해 요코하마가 재팬시리즈에서 우승하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일본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요코하마를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밝혀왔다. 수차례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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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는 한때 메이저리그의 정상급 투수였다. 2021년 LA 다저스로 이적한 후 성폭행 혐의로 장기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가 풀린 뒤에도 성폭력 혐의가 주홍글씨가 되어 외면받았다. 최저연봉을 감수하겠다고 공표했으나 그를 찾는 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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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를 거쳐 신시내티 레즈에서 던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을 단축해 치른 2020년, 11경기에서 5승4패-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그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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