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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 역할은 이 안에서 선수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훈련에서도 복귀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우리 모두가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선수들에게도 말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은 정말 좋은 기회가 있고,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내일 아침에 해야 할 일을 바꾸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아무것도 없다"라며 자신은 최선을 다하겠지만, 경질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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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시작부터 분위기가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을 필두로 전반 내내 위협적인 공격을 만들기 위해 분전했다. 전반 33분 히샬리송의 선제골까지 터지며 리드를 잡았고, 전반을 1-0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문제는 후반이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제이미 바디에게 실점한 토트넘은 후반 5분 비랄 엘카누스에게 한 골을 더 허용하며 무너졌고, 한 골의 격차를 경기 종료 시점까지 만회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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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구단 수뇌부의 지지가 계속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현재 리그는 15위까지 추락한 상황이며, 유일한 희망은 컵대회 트로피다. FA컵은 4라운드에 올랐고, 리그컵은 준결승에서 리버풀과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1차전 홈에서 1대0 승리를 거뒀지만, 2차전 승리까지는 장담할 수 없다. 유로파리그는 순항 중이지만, 토너먼트 진출 이후 상황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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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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