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보라가 고된 육아 일상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설 특집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황보라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황보라는 생후 200일 된 아들 우인이를 육아하느라 몸무게가 45kg까지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수유, 낮잠, 이유식 주는 시간이 빼곡히 적힌, 남편이 작성한 하루 육아 계획표를 공개했다. 남편은 지독한 계획형이고 황보라는 즉흥형이라고. 남편은 일주일치 이유식도 종류별로 만들어 미리 얼려놨다. 황보라는 아침 식사도 못하고 육아에 매진했고 이내 지친 모습을 보였다.
황보라는 쉬는 시간, 남편이 계속 홈캠을 보고 있는 것을 알고 제작진에게 "아 짜증나네. 남편이 홈캠을 계속 보고 있어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리 홈캠 닫아버릴래? 회사 가서 일 안 하고 홈캠만 보고만 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인 아버지 이제 그만하시죠. 회사에서 바쁘다고 했는데"라며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할아버지랑 큰아빠는 우인이 보셨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자주 본다. 일주일에 한 번씩 본다. 일단 큰아빠는 망가져야하는 두려움이 있나 보다. 우인이가 웃는 거 같아서 큰아빠를 쳐다보면 놀아주다가 창피한지 급정지한다.일주일에 한 번씩 오신다. 아이 하나로 가족들이 화합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 우인 군을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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