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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망이 밝은 건 아니다. 안그래도 객관적 전력이 다른 팀들에 밀리는 가운데 야수의 중심 김혜성, 그리고 불펜의 핵심 조상우가 이탈해 마이너스가 된 상황이다. 여기에 리그 최강 원투펀치로 인정받은 후라도와 헤이수스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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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상무에서 필승조로 퓨처스리그를 폭격하더니,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158km라는 엄청난 강속구를 뿌려 장안의 화제가 됐다. 사이드암 투수가 158km라고 하니, 야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팬들은 이강준이 누구인지 안 찾아볼 수가 없었다. KT 위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롯데 자이언츠에 트레이드로 갔다가, FA 한현희의 보상 선수로 키움 지명을 받았다. 키움은 이강준이 상무에 가 2년 가까이 활용할 수 없음에도 그의 잠재력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했다. 이제 그 결실을 맺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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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준은 작년 올스타전 이슈를 돌이키며 "반응을 체감했었다. 팬들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고, 인터뷰도 정말 많이 했었다"며 잊기 힘든 추억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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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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