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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소식통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2900만달러(약 420억원)이며 이번 시즌 이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올해 연봉은 1300만달러(약 188억원)다. 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옵트아웃을 선언하지 않으면 2026년 연봉은 1600만달러(약 232억원)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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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2023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옵트아웃은 확실시 된다. 또한 총액 1억달러 이상의 계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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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전문지 디애슬레틱은 '2024년이 시작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아홉 자리 계약을 예측했다. 결국 부상 때문에 그런 계약을 체결하지는 못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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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4시즌 막바지에 어깨를 다쳤다. 수술까지 받았다. 송구가 중요한 유격수에게 어깨는 소중한 부위다. 김하성이 부상 이전처럼 살아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또한 김하성은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
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은 여전히 인기 있는 상품이었다. 이번 계약은 김하성의 다재다능함에 대한 지속적인 믿음이 반영됐다. 김하성은 최소한 시즌 첫 달을 결장할텐데 많은 팀이 김하성의 특별한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고 조명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4시즌 동안 뛰면서 벤치 플레이어에서 주전으로 성장했다. 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됐고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그의 공격력은 평균 보다 약간 높지만 공격적인 베이스러닝과 유격수 2루수 3루수를 모두 소화하는 능력이 김하성을 유용한 무기로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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