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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은 한국 팬들에게 매우 익숙한 팀이다. 박지성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몸담았다.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9승11무9패(승점 38)를 기록하며 13위에 올라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 미들즈브러(승점 44)와의 승점 6차다. 승점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QPR은 재능 있는 젊은 공격수 양민혁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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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양민혁은 2024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K리그1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했다. 빼어난 활약으로 6개월 만에 프로 계약을 했다. 지난해 7월 토트넘 입단을 확정하며 유럽 진출도 예약했다. 그는 지난해 K리그1 38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12골-6도움을 올렸다. 압도적인 지지로 '영플레이어상'도 받았다. 또한,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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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다른 상황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뉴캐슬과의 2024~2025시즌 EPL 20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양민혁에 대해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 단지 적응하도록 두고 있다. 양민혁은 아직 어리고, 이곳에서 마주하게 될 리그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 우리는 그에게 적응할 시간을 줄 것이다. 우리는 양민혁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려 노력하고 있다.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고, 그가 적응하는 것에 맞춰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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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현재 양민혁과 같은 유망주들에게 충분한 출전 기회를 제공할 정도로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다. 토트넘은 7승3무13패(승점 24)로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무6패로 승리가 없다. 20개 팀 중 15위로, 강등권인 18위 울버햄턴(승점 16)과는 승점 8차에 불과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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