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의 행선지가 정해진 모습이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나폴리(이탈리아)가 새로운 회의에서 가르나초와 합의했다. 맨유가 승인하면 이적이 성사될 것이다. 맨유의 목적은 새 영입을 위핸 자금 확보다. 가르나초의 현재 가치는 6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2004년생 가르나초는 지난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가르나초는 맨유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유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맨유는 10년 만에 유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에릭 텐 하흐 전 감독도 부임과 동시에 가르나초를 눈여겨 봤다. 그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총 50경기에 나섰다. 10골을 몰아 넣었다. 최근엔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올 시즌엔 리그 22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과의 불화설까지 겹쳤다.
팀토크는 '가르나초는 첼시와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리그 경쟁자인 첼시에는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할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더욱이 가르나초는 나폴리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나폴리는 앞서 5000만 유로(4200만 파운드) 상당의 영입을 제안했었다. 거절당한 뒤 새 얼굴 찾기에 나섰지만, 결국은 가르나초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맨유는 5500만~6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나폴리 제안과는 840만 파운드 격차가 존재한다. 맨유는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2024~20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경기에서 17승2무3패(승점 5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변수가 발생했다. 팀의 주포로 활약하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그는 나폴리에서 뛴 두 시즌 반 동안 공식 107경기에서 30골-29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경기에서 12골-13도움을 기록했다. 나폴리가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세리에 A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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