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용만이 안정환 감독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2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조기축구 TOP 100' 정복에 성공한 안정환호가 마지막 대결 상대로 '뭉찬 스태프 팀'과 맞붙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금까지 '어쩌다뉴벤져스'를 바로 옆에서 지켜본 스태프 팀이 어떤 저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스태프계 손흥민, 이승우, 정우영이 총출동해 한 치 양보 없는 접전을 예고한다.
'뭉찬 스태프 팀' 감독으로 선임된 김용만이 안정환 감독에게 도발적인 선전포고를 날린다. 조기축구 20년 차임을 강조한 김용만 감독이 "안정환은 내 손바닥 위"라며 기선을 제압하려 하자, 안정환 감독은 "자기 스케줄도 잘 모르시는 분이 무슨"이라며 실소를 터뜨린다. 이어 스태프 팀에 합류한 '뭉찬 PD'가 "가장 속 터지는 선수는 이석찬"이라며 김용만 감독의 도발에 힘을 보태자, 이를 들은 이석찬은 "오늘 경기장에서 박살 내버리겠다"며 살벌한 각오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김용만 감독은 그간 경기 중계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뉴벤져스' 맞춤 전술을 선보인다. 경기 초반, 김용만 감독의 '늪 축구' 전략에 안정환 감독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 흐름이 예측 불가로 흘러간다. 이어 김용만 감독이 상대 몰래 12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이에 분노한 안정환 감독이 멱살을 잡고 강하게 항의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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