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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스태프 팀' 감독으로 선임된 김용만이 안정환 감독에게 도발적인 선전포고를 날린다. 조기축구 20년 차임을 강조한 김용만 감독이 "안정환은 내 손바닥 위"라며 기선을 제압하려 하자, 안정환 감독은 "자기 스케줄도 잘 모르시는 분이 무슨"이라며 실소를 터뜨린다. 이어 스태프 팀에 합류한 '뭉찬 PD'가 "가장 속 터지는 선수는 이석찬"이라며 김용만 감독의 도발에 힘을 보태자, 이를 들은 이석찬은 "오늘 경기장에서 박살 내버리겠다"며 살벌한 각오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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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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