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윤성현 감독이 '뉴토피아'에 등장하는 비상계엄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한진원 지호진 극본, 윤성현 연출)의 언론시사회가 3일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1, 2회에서는 좀비사태로 인한 계엄령이 선포되는 모습이 담겼고, 이에 지난해 12월 3일 발생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등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윤성현 감독은 "저도 계엄령에는 깜짝 놀랐다. 편집이 다 끝난 이후에 그런 내용이 나왔을 때, (극중에서) 부대원들이나 간부들이 보여줬던 표정들을 저 또한 실제로 계엄령을 보면서 지은 것 같고 많이 놀랐던 것 같다. 저도 신기하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대본에 나와 있었던 설정이고, 그런 부분이 현실에서 드러나서 놀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파수꾼'으로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고 '사냥의 시간'으로 장르물의 묘미와 스릴을 탁월하게 그려낸 윤성현 감독이 신선한 감각과 비주얼의 K-좀비물을 선보인다. 여기에 배우 박정민이 온 세상이 망해도 오직 여자친구 생각 뿐인 늦깎이 군인 남자친구 '재윤' 역으로,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오직 재윤을 만나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좀비떼와 맞서는 당찬 곰신 여자친구 '영주' 역으로 만나 좀비 바이러스도 막지 못할 완벽한 커플 케미를 완성할 예정이다.
'뉴토피아'는 7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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