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3일 일본에서 화장됐으며, 유족들은 유골을 대만으로 이송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대만중앙통신사(CNA)를 비롯한 대만 매체들은 "서희원이 일본 가족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지난 2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여행 전부터 감기와 천식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서희원은 1월 29일 일본 도착 후 감기 증상으로 1월 31일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독감 판정을 받은 서희원은 독감이 급성 폐렴으로 확산되면서 2일 사망했다.
중국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서희원은 3일 일본에서 화장되었고 유골을 대만으로 이송하는 절차를 밝고 있지만 날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서희원의 남편인 구준엽은 현재 대만에 체류하며 서희원의 장례를 준비 중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내 구준엽 측 관계자는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스태프들 역시 국내에서 소식을 듣고 구준엽에 연락을 취한 상태이지만 아직 이렇다 할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일단 구준엽 본인과 이야기를 나눈 후 입장 발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비통한 마음에 휩싸인 서희원의 모친은 지인을 통해 중국 언론에 "여러분들 추모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가족은 모두 슬픔에 잠겨 있어서 (사망) 과정을 일일히 설명하지 못해 미안하다.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서희원의 모친은 "희원이를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일본 내 많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서류 처리를 위해 당분간 대만으로 돌아갈 수 없다. 좀 더 기다려달라"고 기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는 성명문을 통해 "사랑하는 언니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며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이번 생에 언니의 동생으로 함께하며 서로 의지하고 돌볼 수 있었던 건 큰 축복이었다. 영원히 감사하며 깊이 그리워할 것"이라며 "부디 편안히 쉬길 바란다. 영원히 사랑하고 기억하겠다"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현지 네티즌들은 "중국발 가짜 뉴스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준엽이 힙겹게 아내 서희원의 사망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구준엽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괜찮지 않다"며 "가짜뉴스가 아니다"라며 침통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로 국민 배우로 등극했으며,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서희원은 2022년 20년 전 연인 사이였던 구준엽과 운명적으로 재회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구준엽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서희원과의 운명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고 SNS를 통해 서희원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
'15세 연하♥' 김찬우, 54세에 늦장가 갔는데.."장동건 때문에 결혼식 묻혀" -
기안84, 초심 잃고 자책 "배가 불렀다..도시락 파먹던 시절 기억해야"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윤민수 子' 윤후, 韓오자마자 ♥최유빈 만났나..맛집·데이트 명소 포착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최현석 딸' 최연수, 출산 후 벌써 이 몸매? "배 이정도 들어갔다" 모델 출신 근황
- 1.'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2.'5월 기세 미쳤다' 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 '4연승'…SSG 창단 최다 12연패 수렁 [대전 리뷰]
- 3.[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4."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
- 5.타석엔 서지도 못했다! '선발 마스크 → 2회말 대타' 대체 왜? 사령탑도 자책 "배터리 호흡이 좀…미안하네" [고척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