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연극 '월드다방'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튜디오 더 무로 측은 4일 "안혜경이 연극 '월드다방'에 애심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극단 웃어'에서 지난 2021년 초연 이후 4번째로 올리는 연극 '월드다방'은 한 번의 아픔을 겪은 후 더 이상의 사랑은 없다 생각하며 살아가는 다방레지 춘자와 그런 까칠한 그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느끼게 된 공장 반장 광배가 공장 주변 다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안혜경은 져 가는 나이지만 흥 많은 인물 애심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90년대 그 시절 다방에서 춘자와 열심히 일하면서 암에 걸린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혜경은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극 '가족입니다'에서 생계형 캐릭터 진이 역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을 펼쳤다. SBS 금토극 '굿파트너'에서는 MC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에 '월드다방'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안혜경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월드다방'은 2월6일부터 2월23일까지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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