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르발. 어릴 적부터 노력했고, 그 보상을 받고 있다'
손흥민(33·토트넘)은 토트넘의 신예 선수들을 극찬했다. 최근 토트넘의 경기력은 회복됐다. 브렌트포드를 2대0으로 잡아냈다.
여전히 후방은 줄부상이다. 라두 드라구신마저 쓰러졌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데 펜이 부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판 데 펜의 복귀 시동이 있긴 하다.
이 공백을 베르발, 그레이가 잘 메우고 있다.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 리더로서 손흥민은 그들을 극찬했다.
영국 스탠다드지는 5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예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르발을 극찬했다. 그들은 항상 노력하고 있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열심히 노력했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고 있다. 그들 한 명 한 명이 자랑스럽다. 제드 스펜스뿐만 아니라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르발, 파페 사르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마이키 무어도 훌륭했다'고 했다.
단, '아직 최종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에 팀 동료로서 그들이 성장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격려를 주고 싶다. 벤 데이비스와 프레이저 포스터 같은 선수들과 다른 고참 선수들이 나를 도와주고 있고, 우리 모두는 팀에 들어오는 젊은 선수들을 밀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항상 외부에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고참 선수들이 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항상 그들에게 감사하고, 그들의 팀 동료라는 것이 항상 자랑스럽다'고 했다.
토트넘의 올 시즌 상태, 그리고 손흥민을 둘러싼 환경은 만만치 않다.
브렌트포드를 잡아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불안하다. 중위권을 전전하고 있다. 게다가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재계약 오퍼를 하지 않았다.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신예 윙어 마티스 텔을 데려왔다. 올 여름 46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금액으로 완전 이적 옵션이 붙어 있다.
토트넘은 레전드 손흥민을 홀대하고 있지만, 손흥민은 팀의 주장으로서 에이스 리더로서 여전히 품격을 보여준다. 팀 동료들에게 때로는 비판하고, 어린 선수들을 절대적으로 지원하면서 팀 케미스트리를 올리는데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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