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은 무관의 한을 풀어야 한다. 카라바오컵 준결승, 리버풀전은 토트넘 입장에서는 너무나 중요하다.
손흥민(33)은 이미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10일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고, 재계약 오퍼는 없다. 손흥민의 미래 공백을 대처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의 미완의 대기 마티스 텔까지 데려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해 '진심'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급할 때는 손흥민이다.
그는 카라바오컵 준결승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단 한 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손흥민이었다.
그는 '손흥민은 더 날카로워졌다. 그는 눈을 보면 이번 경기에서 대한 강렬한 진정성이 보인다'고 했다.
토트넘은 여전히 좋지 않다, 부상자가 많다. 주전 골키퍼 비카리오가 없고, 핵심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없다. 미키 판 데 펜이 합류했지만, 토트넘 후방의 힘은 여전히 리그 최강 리버풀을 맞서기에는 부족하다.
영국 가디언지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신예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은 빛을 발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리버풀을 넘어설 수 있을까, 안필드(리버풀 홈)의 분위기에 압도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 쉽지는 않을 것이다. 토트넘은 부상 선수들이 여전히 많고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이 중앙 수비에서 뛸 수 없다. 판 더 펜은 지난주 엘프스보리의 경기에서 복귀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확률은 그들에게 불리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따르면 손흥민은 더 날카로워졌고 그의 눈에는 진정한 열의가 보인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주장 손흥민은 구단에서 10년 가까이 뛰었다. 하지만, 여전히 트로피가 없다. 토트넘은 센터백 케빈 단소와 공격수 마티스 텔을 영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유일하게 언급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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