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뮤지컬 배우 부부인 김도빈, 송문선이 부모가 된다.
송문선은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실 '광화문연가' 용인 공연을 잘 마무리하고 정식으로 소식을 전해드리려 했는데, 같이 사는 선배님 통해서 기사가 났나 보다"라며 "건강상의 이유가 다른 게 아니고 귀여운 아가가 저희에게 찾아와 줬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가능하다면 '천 개의 파랑' 작품을 하고 휴식을 취하려 했지만 아무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해야 할 시기인 것 같아 송구스럽지만 캐스트 변경을 하게 됐다"면서 "당시 아무런 설명 없이 소식을 알려드려 마음이 편치 않았다. 저는 그동안 건강히 아가가 뱃속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준비 잘해서 좋은 소식 알려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도빈과 송문선은 서울예술단에서 만나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지난 2006년 연극 '이상한 동양화'로 데뷔한 김도빈은 오는 3월 9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더 픽션'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문선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고독한 약사들'로 데뷔했으며, 최근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하 송문선 SNS 글 전문.
사실 광화문연가 용인 공연을 잘 마무리하고 정식으로 소식을 전해드리려했는데, 같이 사는 선배님 통해서 기사가 났나 봐요 하하:)
네…. 그래서 이렇게...그…. 건강상의 이유가 다른 게 아니고 요 귀여운 아가가 저희에게 찾아와주었어요.
가능하다면 천 개의 파랑 작품을 하고 휴식을 취하려 했지만 아무래도 무리하지 않고 조심해야 할 시기인 것 같아 송구스럽지만 캐스트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무런 설명 없이 소식을 알려드려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저는 그동안 건강히 아가가 뱃속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준비 잘해서 좋은 소식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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