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민호와 공효진이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어제(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 12회에서는 본격 로맨스 모드에 진입한 공룡(이민호 분)과 이브 킴(공효진 분)이 우주인 선배들의 거센 반대에도 몰래 애정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혔다.
공룡은 이브 킴과 함께 작성한 사고 보고서를 제출하며 열흘간의 우주여행을 모두 마무리했다. 용무를 끝낸 공룡이 먼저 자리를 비우자 치프 강태희(이엘 분)는 아끼는 후배 이브 킴이 괜한 구설에 휘말릴까 봐 두 사람의 연애를 극구 반대하기 시작했다. 강태희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공룡을 만나지 않겠다는 말도 할 수 없었던 이브 킴은 그저 말을 얼버무리며 상황을 무마할 뿐이었다.
강태희가 만약 공룡과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이브 킴의 커맨더 위치도 안전하지 않은 만큼 이브 킴은 공룡을 설득해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했다. 비록 비밀이지만 진짜 연애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우주에서 함께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지구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갔다.
특히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고소한 빵 냄새를 느끼고 차가운 비를 맞는 등 곧 우주로 올라가는 이브 킴을 위해 준비한 공룡의 데이트 코스는 오직 지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로 채워져 감동을 선사했다. 주어진 현재를 한껏 만끽하는 이브 킴의 모든 순간을 눈으로 담는 공룡의 다정한 눈빛이 설렘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우주에서 함께 버티던 그날을 회상하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지금 죽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한 이브 킴의 덤덤한 고백은 공룡의 마음을 강하게 울렸다. 이에 공룡은 이브 킴에게 두 사람이 함께 맞이할 일상을 이야기하며 이들의 앞날을 더욱 기대케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비밀연애 사실을 모르던 강태희와 박동아(김주헌 분)는 이브 킴에게 공룡을 만나지 말 것을 다시금 강조했다. 심지어 강태희와 한시원(이현균 분)이 데이트를 즐기는 공룡과 이브 킴을 목격, 배신감에 휩싸여 불안감을 높였다.
설상가상 사고 당시 영상을 둘러보던 강태희와 한시원이 얼어붙은 우주정거장 안에서 공룡의 인큐베이터를 발견, 우주쓰레기 충돌 사건 직전에 사용되었음을 파악하고 모룰라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유추해 충격을 안겼다. 강태희는 공룡이 금지된 실험을 시도했던 강강수(오정세 분)와 한패일 것이라 여겼고 두 사람을 곧바로 불러들였다.
갑작스러운 부름에 지상관제센터로 출동한 공룡은 스크린에 띄워져 있는 자신의 인큐베이터를 보고 놀란 얼굴을 했다. "니들 둘이 한 패지?"라는 강태희의 추궁에 공룡과 강강수 모두 말문을 잃은 가운데 과연 비밀 미션 발각 위기에 놓인 공룡이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별들에게 물어봐'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13회는 오는 15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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