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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한 줄기 빛이 있다. 선수들의 성장이다. '에이스' 이재도는 "멘탈적으로든 농구적으로든 많이 배우고 있다. 너무 힘들고 속상한 부분이 많다. 그래도 배우는 것이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도는 올 시즌 37경기에서 평균 31분28초 동안 13.7점-4.5어시스트-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3~2014시즌 데뷔 이래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 중이다. '2년 차 신인' 민기남은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그는 2023~2024시즌 22경기에서 평균 4분42초를 뛰며 0.9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벌써 21경기를 소화했다. 평균 9분16초 동안 3.4득점을 남겼다. 9일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선 3점슛 3개를 꽂아 넣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 밖에도 박종하 정성조 등이 잠재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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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 갈 길이 먼 것은 사실이다. 소노는 주축과 벤치의 실력 차이가 나는 편이다. 그 탓인지 앞서 가다가도 크게 휘청인다. 김 감독은 "어떤 팀이든 경기를 하다보면 순간적으로 고비가 오기 마련이다. 지금 이 선수들은 앞으로 몇 백 경기를 해야한다. 의연하게 대할 정도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배포있게 할 수 있도록 지도를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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