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천만다행이다. '괴물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돌아왔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셀틱과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녹아웃라운드를 치른다. 16강 진출권을 놓고 겨루는 한 판 대결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앞서 열린 리그 페이즈에서 5승3패를 기록하며 12위에 랭크됐다. 셀틱(3승3무2패)은 21위였다.
결전을 앞두고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0일 '마누엘 노이어는 실내에서 개인적인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이는 부상을 관리하는 차원의 선택이다. 김민재도 실내에서 훈련했다. 김민재도 마찬가지로 부상 관리 차원'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부터 16라운드까지, 이 기간 열린 바이에른 뮌헨의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정규리그 16경기, UCL 6경기, DFB 포칼 3경기 등 공식전 2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결국 탈이 났다. 그는 1월 16일 홈에서 치른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다.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다. 아킬레스건 염증과 무릎 통증의 여파였다. 하지만 김민재는 딱 한 경기만 쉬고 돌아와 또 다시 '철벽모드'를 선보였다. 그 덕분에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다. 분데스리가 21경기에서 17승3무1패(승점 54)로 1위 질주 중이다.2위 레버쿠젠(승점 46)과의 격차는 8점이다.
김민재의 무릎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김민재의 빠른 복귀다. 바이에른 뮌헨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바바리안풋볼워크는 11일 '바이에른 뮌헨이 셀틱과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일부 부상 선수가 어느 정도 차도를 보였다. 노이어가 돌아왔다. 김민재도 아킬레스 건염으로 휴식 뒤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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