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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을 터트린 킬리안 음바페와 브라힘 디아즈, 역전골을 만들어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주드 벨링엄이 승리의 주역이지만 숨은 공신은 발데르데다. 발데르데는 원래 중앙 미드필더지만 이날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다. 주전 다니 카르바할과 백업 루카스 바스케스마저 부상을 당해 현재 레알의 우측 풀백은 전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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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발베르데 정도의 선수라면 자신의 주포지션에서 밀려나 다른 포지션에서 뛸 때 불만을 가질 법하지만 발베르데는 충성심을 보여주면서 뛰고 있다. 실력으로도 현 시점 명백한 월드 클래스 중앙 미드필더다.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레알 팬들에게는 사랑받을 수 없는 발베르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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