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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은 19세 미만 관람 불가 등급이었던 '원경'의 높은 수위에 대해서 "저는 과감한 데에는 용기있는 사람인 것 같다. 인물을 해석해서 보여드리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는데, 다만 저희가 너무 잘 알려진 분들에 대해서 시도함에 있어서 저희조차도 조심스러웠고, 많은 합의가 있어야 했겠지만, 또 저희끼리 계산이 됐던 부분도 분명히 있다. 그렇지만 그것을 나머지 이야기로 풀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 물론 굳이 '어떤 생각'이 드는 것들이 있었을 거라는 것을 안다. 중점은 어찌됐든 조선 왕실 부부의 사랑이야기였던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다. 어떤 것에는 '좋은 시도였네'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어떤 것은 '굳이 이 정도까지'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많은 고민과 오해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속에서 최선, 차선으로 노력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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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차주영에게 '노출 수위를 사전에 알았느냐'고 묻자 그는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부부 침실 이야기에는 거부감이 없었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하고 싶었다. 나머지 이야기는 제가 단번에 이야기하기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만 남겨 오해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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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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