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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노리치 시티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었던 황의조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서도 활약했지만, 2023년 (불법촬영)혐의가 제기되면서 축구대표팀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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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2022년 6~9월 4차례에 걸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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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불법 촬영 범죄로 인한 사회적 폐해의 심각성을 볼 때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 4차례에 걸쳐 휴대전화를 이용해 성관계 장면을 피해자 의사에 반해 촬영하고 범행 횟수와 촬영물의 구체적 내용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겪고 있으며 황씨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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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선 황의조는 "죄송하다. 축구 팬들에게 사죄드리고 있고,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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