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을 tvN에서 다시 본다. 오는 17일(월) 밤 10시 특별 편성이 확정된 것.
지난 11일, 6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차주영과 이현욱의 뜨거운 열연과 함께 원경과 이방원의 젊은 시절 뜨거운 사랑부터 치열한 갈등, 함께 겪어내며 세월 속에 마침내 단단해진 부부의 모습으로 회환의 세월을 마무리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시청자들도 '방원경' 서사에 뜨겁게 열광하며, 이는 시청률로도 응답했다. 최종회 시청률 전국 6.6% 최고 8.0%, 첫 방송 이후 6주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새로운 기록의 역사를 쓴 것. (닐슨코리아, 유로플랫폼 기준) 특히 차주영은 '원경왕후'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다시 썼다는 평과 함께 열기에 힘입어 오는 수요일(19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시청자와 다시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좀처럼 종영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tvN이 오는 17일(월) 밤 10시,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프리퀄 '원경: 단오의 인연'을 전격 특별 편성한 것.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은 천하를 품기 전, 같은 꿈을 품었던 '원경'과 '이방원'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그린 연모지정 로맨스. 고려 말, 부부이기 이전에 연인이었던 두 사람의 사랑을 그린 2부작으로, 지난 1월 21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도 그럴 것이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원경'과 동시 기획된 프리퀄 '원경: 단오의 인연'은 원경과 이방원 부부 사이의 갈등과 애증 서사에 집중해 초석을 깔았던 1막과 휘몰아치는 주요 역사적 사건을 그린 2막 사이에 공개돼 이들 부부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기 때문.
오는 17일(월) tvN 특별 편성을 확정 지으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과몰입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그동안 '원경'을 향한 따뜻한 애정을 보내준 시청자 여러분들과 아직 '원경'을 접하지 못한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 편성을 준비했다. 오는 17일(월) 밤 10시, 원경과 이방원의 운명적 첫 만남부터 연모에 빠져 함께 같은 꿈을 꾸게 되는 이야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원경: 단오의 인연'을 통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원경'까지 복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경: 단오의 인연'은 오는 17일(월) 밤 10시 tvN에서 방송된다. 1-2화 전편은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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