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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엄지성과의 '코리안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여름 이적한 엄지성은 스완지시티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두 선수는 나란히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 배준호가 판정승을 거뒀다. 배준호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28분 결승골을 폭발시켰다. 프리킥 상황에서 밀리언 만호프가 넣어준 볼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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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토크시티는 이날 승리로 시즌 8승째(11무13패·승점 35)를 수확했다. 19위로 떠올랐다. 스완지시티는 승점 37(10승7무16패)로 17위에 머물렀다. 전반은 득점없이 마친 스토크시티는 후반 16분 조시 티먼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19분 바우터 부르거가 헤더로 동점을 만든데 이어 배준호가 승부를 뒤집었다. 스토크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루이스 베이커가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장거리 중거리슈팅을 성공시키며 3대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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