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1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의 출발이 더디다.
울산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조기 탈락에 이어 K리그1에서도 첫 판에서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울산은 1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파상공세에 마무리가 부족했다. 결국 후반 추가인 46분 안양 모따에 극적인 헤더 결승골을 허용했다. 안양은 올 시즌 2부에서 1부로 승격했다. 그래서 아픔은 더 컸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드려 죄송하다. 대체적으로는 우리가 경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염려했던 부분이 딱 나왔다"며 "결정력이 부족한 부분은 잘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후반 31분 야고를 투입한 후 원톱인 허율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돌렸다. 그는 "허율을 언제나 그런 롤로 쓰려고 생각했다. 교체 상황에서 빨리 결정을 내렸어야 했다. 미드필더를 남기는 것보다 허율을 남겨두면 세트피스 등에서 좋은 기회들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우리가 압박을 하려면 상대가 킥을 하고, 빌드업 형태가 아니었다. 풀어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잘 파악하고 있었다. 모따가 풀백으로 붙는 점이 가장 염려스러웠다. 우리 풀백과 센터백이 잘해왔는데, 마지막에 피지컬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감독은 공격 전력 보강을 묻는 질문에는 "멘트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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