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39개월 은우가 최애 캐릭터인 '까투리'와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0회는 '우리 잘 자라고 있어요'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정성호가 함께한다. 이중 은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님, 까투리 만나게 해주세요"라며 오랫동안 바라왔던 소중한 소원을 고사리 같은 두 손을 모으고 간절히 빈다. 이에 은우의 소원대로 최애 캐릭터인 까투리가 은우의 앞에 등장한다고 해 '우형제'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김준호는 은우의 3살 생일 때 직접 까투리 분장을 했던 바. 이때 은우는 쭉쭉 뻗은 기럭지를 지닌 까투리를 마주하곤 "실제로 보니까 되게 커!"라며 당황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에는 실제 어린이 뮤지컬 '까투리'에 출연하는 배우가 은우네 집에 방문, 은우가 제대로 성덕에 등극한 것.
이날 은우는 명랑한 목소리와 탁월한 연기력까지 갖춘 실제 까투리의 등장에 얼어붙고 만다. 은우는 까투리가 성큼 다가오자 금세 신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거실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성덕의 리얼한 반응을 드러낸다. 은우는 까투리를 향해 "보고 싶었어요"라며 수줍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뭐 먹고 싶은 거 있어요?"라며 뭐라도 주고 싶은 애정을 듬뿍 드러낸다고. 특히 은우는 딸기를 냅다 건네며 최애 과일도 까투리를 위해서라면 무한 양보를 할 수 있는 사랑을 뿜어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까투리는 '우형제'를 위해 동요와 율동으로 공연을 펼친다. 은우는 말 그대로 방구석 1열에서 영접하게 된 까투리의 공연에 눈을 떼지 못하고, 까투리의 몸짓 하나하나에 역대급 집중력을 발휘한다. 나아가 은우는 까투리와 손을 잡고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며 즉석 커플 댄스를 선보여 귀여움을 선사한다.
이어, 은우는 까투리를 향해 폭풍 질문을 이어가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은우가 "은우 집은 어떻게 찾았어?", "까투리 집은 어떻게 생겼어?" 등 까투리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싶은 덕후의 마음을 드러낸 것. 또한 은우는 까투리 앞에서 아빠 김준호를 향한 속마음까지 술술 털어놓았다고 해 최애 까투리와 만난 은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슈돌'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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