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S.E.S 바다가 유진과 설날 연휴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자랑했다.
19일 바다는 "설날에 시끌시끌했었지 #급번개 #소확행"이라며 아이들까지 만나 소소한 가족모임을 가졌다.
두 사람은 S.E.S 시절부터 한결같은 우정을 보여주며 결혼, 출산 이후에도 꾸준히 만나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997년 데뷔한 S.E.S는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Love', '꿈을 모아서', 'Just A Feel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바다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슈와의 불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바다는 "슈에게 이거 아니다 싶으면 (얘기 해달라.) 아끼니까 해야 할 말이 있지 않냐. 저 혼자 이런 얘기를 하니까 슈와 멀어진 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슈에게도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이 있는지 봐. 그게 중요해. 듣기 좋은 소리만 해주는 사람들은 어쩌면 너를 녹이는 걸지도 몰라"라며 "너한테 달콤한 말 하는 사람들? 나는 그거 다 거짓이라 생각한다. 네가 정신 차리고 돌아오면 너는 나와 유진이보다 몇 배는 더 멋진 사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도박 논란에 자숙 후 복귀한 슈는 노출 의상을 입고 개인 방송을 진행해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슈는 2018년 도박 자금 명목으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해왔던 것이 알려졌고, 재판부는 이듬해 슈에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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