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축구대표팀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7·아스널)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도미야스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며칠 전 무릎 수술을 받았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다시 하기 위해 이미 재활을 시작했다"며 "내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지만,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을거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도미야스가 무릎 수술 여파로 2024~2025시즌 잔여 시즌에 나설 수 없다고 보도했다.
도미야스는 올 시즌 계속된 부상으로 지난해 10월 사우스햄튼전에서 교체로 단 1경기, 6분간 출전했다.
2021년 볼로냐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도미야스는 2021~2022시즌에만 20차례 선발출전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센터백과 풀백을 오갔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17회 선발 출전에 그쳤다. 종아리, 무릎, 종아리, 무릎을 번갈아 다쳤다. 아스널 입단 후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만 466일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계약 종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2024년 3월 한 차례 연장계약을 체결한 도미야스의 계약기간은 2026년 6월에 만료된다.
아스널은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국가대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영입하며 도미야스의 부상 공백을 메웠다. 공교롭게 칼라피오리의 이전 소속팀도 볼로냐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도미야스는 A매치 42경기에 출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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