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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승호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백승호는 패스성공률 82%, 키패스 1개, 롱패스 4개 성공, 드리블 2회 성공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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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시티는 오는 4월 13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이달 27일 열리는 렉섬과 피터버러의 준결승전 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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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은 현재 EFL 리그1(3부리그)에서 29경기 21승 6무 2패, 승점 69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대로라면 승격과 함께 리그에서 우승이 확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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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구단은 "왼쪽 수비수 이명재는 최근까지 K리그1 울산 HD에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종료 시까지 계약을 맺고, 16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며 "한국 국가대표로 뛴 이명재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바쁜 경기 일정을 앞두고, 크리스 데이비스 감독의 수비 옵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명재는 중국, 중동 등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버밍엄으로 결정을 바꿨다. 돈이 아닌 도전을 선택한 것이다.
이명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울산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명재는 "버밍엄에서 좋은 제안을 받게 됐고, 도전을 결심하는 데에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며 "울산에서 배운 교훈과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버밍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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